• close

자유게시판

자연이 들려주는 말

2014.09.30 15:38

윤민숙 조회 수:2225

 ♣ 자연이 들려주는 말 ♣
140BA31F4CAE748D5C8827


  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뚝 서서 세상에 몸을 내맡겨라
  관용하고 굽힐 줄 알아라



f59e1b2b66ebaa62949262e94314e7c0.jpg

  하늘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음을 열어라
  경계와 담장을 허물어라
  날아 올라라



8c85a34de4e4feb9460fcafaa4de604c.jpg

  태양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이들을 돌보라
  너의 따뜻함을
  다른 사람이 느끼도록 하라


f328bd21eb95615945c3c65f203a41fa.jpg

  냇물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느긋하게 흐름에 따르라
  쉬지 말고 움직여라
  머뭇거리거나 두려워 말라



e4286fd1e5646bccb8e36a47a4ac0e93.JPG

  작은 풀들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겸손하라 단순하라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라

     - 베로니카 A 쇼프스톨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대전일보) 풍경이 있는 식당… 눈도 입도 만족한 쌈 KIMSAN 2015.06.29 35008
공지 <디트뉴스 맛집>장태산 사진작가의 열정이 담긴 ‘수육쌈밥’ 윤민숙 2013.12.20 39411
» 자연이 들려주는 말 윤민숙 2014.09.30 2225
88 기쁨을 발견하는 능력 윤민숙 2014.12.28 2208
87 배롱나무 웃음/ 박종영 윤민숙 2014.09.23 2207
86 나뭇잎의 꿈 / 詩 도종환 윤민숙 2014.07.13 2206
85 조화로움 윤민숙 2014.12.02 2182
84 흙 묻은 호미만 있거든........ file 윤민숙 2016.04.13 2131
83 7월의 산이 되어 / 박종영 윤민숙 2014.07.27 2107
82 평생을 산다는 것은 걸어서 별까지 가는 것이다 윤민숙 2016.11.17 2076
81 타래난초 / 詩 김갑중 file 윤민숙 2014.07.17 2073
80 겨울나무 / 이정하 file 윤민숙 2015.02.15 2068
79 이해와 공감 윤민숙 2014.12.15 2060
78 겨울등대/양종영 file 윤민숙 2015.01.02 2024
77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 김재진 file 윤민숙 2015.03.20 1999
76 눈, 그 선의 아름다움/ 박종영 윤민숙 2015.01.29 1978
75 봄꽃을 보니 file 윤민숙 2015.04.17 1977
74 봄 햇살 걸어놓고 / 박종영 윤민숙 2015.03.03 1972
73 놓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손 file 윤민숙 2015.12.11 1946
72 다시 오는 봄 / 도종환 file 윤민숙 2015.04.03 1946
71 승리에 너무 의기양양해 하거나......... file 윤민숙 2016.05.09 1938
70 비가 내리는 이유 / 박종영 윤민숙 2015.05.14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