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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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집에서 적당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우선 상비약을 떠올리지만
일상에서 쓰는 식품 중에서도 찾을 수 있다.
미국의 건강정보 잡지 프리벤션이 '자연의 약'으로 불리는
집에 흔히 있는 식품과 치료 가능한 질병을 소개했다.
◆소금: 무좀=
식염수는 지나치게 땀이 나지 않게 하여
곰팡이가 서식하기 힘들게 만들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여
무좀약이 잘 스며들게 한다.
따뜻한 물 500㏄에
찻숟가락 2개 정도 소금을 풀어서
5~10분 발을 담그면 된다.
◆꿀: 베였거나 찰과상=
이 자연 감미료에는
강력한 상처 치료 기능이 3가지 있다.
당분은 습기를 흡수하여 세균이 살 수 없게 하고,
밀랍 성분인 프로폴리스는 세균을 죽인다.
또 꿀은 마르면
자연 붕대가 된다.
◆토닉워터: 하지 불안=
잠들기 전에 토닉워터를 한 컵(200㏄) 마시면
하지불안 증후군을 완화시킬 수 있다.
키니네 성분이 거듭되는
근육 수축을 막아 준다.
◆레몬: 검버섯=
레몬을 얇게 잘라서
하루 10~15분 정도
검버섯에 직접 올려두면 좋다.
신선한 레몬 즙의 산이 검버섯을 옅게 해준다.
6~12주는 해야 효과를 본다.
지나치면
피부 상피 층이 벗겨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생강: 배탈=
생강은
위통 완화제로 알려져 있는데
정말이다.
멀미, 입덧 등
가벼운 위장질환을 가라앉히는데 큰 효과가 있다.
차를 만들려면 뜨거운 물에
신선한 생강 간 것을
찻숟가락 1개 정도 넣어서
10분 정도 뒀다가 걸러낸다.
◆올리브유: 습진=
염증을 가라앉히는 항산화 물질이 가득한 올리브유는
기본적으로 보습제다.
기성품 크림 중에 있는 화학적인 자극성분도 없다.
피부 2.5㎠ 면적에
찻숟가락 하나 정도를 발라 문지르면
차단막을 형성해 건조하지 않게 한다.
습진이 심하면
올리브유를 바르고, 랩으로 싼 채, 하룻밤 잔다.
◆우유: 불안=
잠자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컵은
속설도 있듯이 정말 도움이 된다.
우유에 있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휴식을 가져다준다.
◆사과식초: 타박상=
사과식초는
훌륭한 자연 소염제다.
약솜에 묻혀 두들기거나
멍든 자리에 직접 문지른다.
또 식초에
달걀흰자나 바셀린을 넣은 반죽을
상처 부위에 직접 바르고 문지르면 된다.
◆국화차: 굳은살, 티눈=
발에 굳은살이나 티눈이 생기면,
국화차를 묽게 하여 발을 담가라.
차 성분이
딱딱한 피부를 누그러지게 하고, 부드럽게 만든다.
발에 물이 들 수 있으므로
비누로 즉시 씻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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