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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생활

가장 기분좋은 건강 뉴스 10

2014.07.17 15:57

윤민숙 조회 수:2936

가장 기분좋은 건강 뉴스 10

 그래도 우리는 건강을 지킬 수 있고
온통 우울한 뉴스만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강 뉴스 10가지를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가 11일 소개했다.

◆1. 초콜릿은 건강에 좋다.
달콤한 소식이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을 조금씩 정기적으로 먹으면
건강에 좋다고 한다
.
가장 최근 연구로는 체질량 지수를 낮춰준다는 사실을 밝혔고,
다른 연구들은
뇌졸중, 심장마비, 당뇨 위험을 낮춰준다고 발표했다.
단, 칼로리가 높은 것은 당연하고, 카카오 함량 70% 이상인 것을
먹도록 한다
.

◆2. 알코올도 역시 좋다.
적포도주 는 심장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다른 알코올들도 류머티스성 관절염과 유방암 등의
위험을 낮춰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물론 주의할 점은
적당히 마실 것.
남성은 하루 두 잔, 여성은 하루 한 잔 이면 된다.

◆3. 30분 운동이 1시간 운동보다 낫다.
‘시간이 없다’는 해묵은 핑계로 운동을 빼먹는 사람들에게는
덴마크에서 실시한 소규모 연구 결과에 반색할 만하다.

적당히 뚱뚱한 남성들석달 동안 30분씩 정기적으로
운동한 결과
3.6kg 감량 을 했는데, 한 시간씩 운동한 사람들은
2.7kg밖에 줄지 않았다 고 한다.
심지어 20분만 해도 효과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4. 일하다가 꼭 낮잠을 자라.
수면 부족은 사고나 실수 를 일으켜 회사에 손해를 끼칠 수 있다.
회사에서 잠깐 눈만 붙여도 생산성이 20% 뛰어오른다
즐거운 소식이 있다.

오래 잘 필요도 없이
30분 미만 이면 되니 오후에 커피를 찾을 무렵
낮잠 자는 기업문화를 만들면 어떨까.

◆5. 야외운동은 사고력 지킨다.
사람들 대부분 열심히 운동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여러 연구들은
특히 야외운동이 두뇌 건강에 좋다 는 결과를 내놓고 있다.
짧게라도 밖에서 신체 활동 을 하면 나이 들면서 겪는
기억력 감퇴를 막아 날카로운 사고력을 지닐 수 있게 한다.

◆6. 휴가는 반드시 가야 한다.
항상 대기하고 있어야 하는 업무 환경에서 휴가를 간다는 것은
낭비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해선 안된다.
휴가는 사치가 아니라 건강에 대한 투자다.

매일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한 뒤 업무에서
더 실력을 발휘하다면 상사는 뭐라고 할까?

◆7. 적당한 스트레스는 건강에 좋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신경 쓰이는 일이 있다.
그리고 그런 스트레스가 많으면 건강에 나쁘다는 것도 안다.

그러나 마감시간이 정해져 있을 때, 처리할 수 있다는
감이 잡히면 안심이 된다.

이렇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정도의 스트레스는 필요하다.
스트레스 는 뇌, 근육, 팔 다리로 가는 피를 증가시켜 에어로빅
운동과 같은 효과를 준다
고 한다.

◆8. 살을 빼려면 더 먹어라.
살을 빼려면 칼로리는 줄이든가 그만큼 운동을 더해야 한다.
그러나
음식을 올바르게 골라 먹으면 많이 먹어도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과일, 채소, 통곡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은 빨리 배를 채우고
포만감도 오래 간다.

◆9. 사랑하고 결혼하면 건강에 좋다.
결혼을 하든 아니든 사랑을 하면 스트레스가 줄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

우울증을 날릴 수 있고, 키스나 포옹을 하면
칼로리도 더 태울 수 있다.

결혼한 사람들은 심장병과 당뇨에 걸릴 확률도 낮아진다.

◆10. 가장 마법의 약은 역시 웃음.
의사는 웃음을 처방해주지 않는다,
이미 우리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배꼽을 잡을 정도로 웃는 웃음은 칼로리를 태우고
피를 잘 돌게 하고 심박수를 늘리는 것은 물론,
심장마비 확률과 혈당치를 낮출 수 있다.

가장 많이 웃는 사람들은?
바로 가장 오래 사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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